[이시각헤드라인] 1월 2일 뉴스센터12
■ 윤대통령 "지역 따라 중대선거구제 검토 필요"
윤석열 대통령이 한 언론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"중대선거구제 도입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"고 말했습니다. 현행 소선거구제에 대해선 "전부 아니면 전무로 가다 보니 진영이 양극화되고 갈등이 깊어졌다"고 지적했습니다.
■ 한총리 "노동 개혁 반드시 성공시킬 것"
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 시무식에서 노동 개혁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며 구체적인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이태원 참사에 대해선 내각을 책임지는 총리로서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.
■ 위중증·사망 증가세…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
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여 명 나왔습니다. 확진자는 다소 줄었지만,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이런 가운데 오늘부터 모든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가 시행됩니다.
■ IMF 총재 "올해 세계 경제 더 힘들 것"
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올해 미국과 유럽연합, 중국 등 이른바 '빅3'의 경기 둔화로 세계 경제가 더 힘들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. 특히 중국의 코로나 재확산이 세계 경제 성장률을 더 끌어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
■ 한낮에도 영하권 추위…동해안 '건조특보'
오늘 서울 낮 기온 영하 1도에 머무는 등 종일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 동해안 지역에는 '건조특보'가 내려져 있어,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.
#중대선거구제 #노동개혁 #코로나19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(끝)